
부동산과 노후준비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노후준비가 우리사회의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노후준비란 은퇴 후 생활하는 데 소요되는 경제력과
일 그리고 건강을 갖추는 일로써,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할, 빨리 할 수록 유리한 숙제입니다.
노후보장 체제가 미흡한 우리 현실에서 은퇴 후 긴 노후생활은
큰 부담이며 건강한 경제적인 뒷받침이 없이 오래 사는 것은
재앙일 수 있습니다.
부부가 노후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월 148만원
적정 생활비는 월 225만원이 소요됩니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 필요한 최소 노후자금은 3억 6000만원,
적정 노후 자금은 5억 4000원이 되는데,
50대 가구의 순자산은 2억 8000만원으로
최소 노후자금에도 8000만원 정도가 모자랍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재취업이지만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노후 수입원 확보를 위해서는 재취업을 제외하고는
부동산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을 통한 수익창출은 자산증식과 임대수입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유명하며
안정자산에 투자하여 임대수입을 확보하는 길을 우선으로 하고
자산증식을 위한 투자는 개발계획 등이 확정되어
가격상승이 확실한 경우에만 소액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대사업을 위한 수익형 부동산 중 가장 선호하는 상가는 가격이
매우 높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투자수익률은 정기예금 이자율에 점차 수렴하는 것으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수록 기대수익률도 낮추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아직도 6%정도의 투자수익이 가능한 부동산은
대학교 인근과 유흥가 밀집지역의 다가구주탹과 학군 수요가
많은 지역의100m2 이하 아파트, 입주 15년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정도입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조건에 따라 가격과 수익율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공급과잉 상태라고 해서 처음부터 투자 대상에서 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파트가 서울에서는 임대사업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매우 적합한것처럼 동일한 물건도 지역과 위치에 따라
수익성은 다르기 떄문에 대상물건의 입지가 투자목적에 적합한 것인지는
개별 물건별로 검토하고 판단해야 합니다.